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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벚꽃시작 퇴근길 나무에 벚꽃이 핀것 보고 벌써 봄이 왔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사진 찍은지 하루이틀만에 급하게 만개해버렸다. 세월가는 속도는 나이와 비례한다더니 올해는 정말 작년보다 빠르게 간다. 벌써 4월... 21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1/3이 가버렸다;; 2021. 4. 5.
[사진] 핑크빛 하늘이 이뻣던 날 하늘색이 정말 환상적으로 이뻤던 어느 날 아파트 앞에 장날이여써 저녁에 먹을 거 사러 갔다가 환상적인 노을색에 급하게 찰칵찰칵 흔들린 초점이 너무나 아쉽다. 눈으로 보이는 하늘색과 카메라의 하늘색이 너무 달라서 최대한 눈으로 보이는 색과 비슷하게 보이는 필터를 씌워서 찍었다. 실제로 가장 비슷하게 나온 하늘색 정말 저렇게 아름다운 색이었다. 2021. 4. 4.
[사진] 라떼 한 잔 20년 장기근속휴가를 맞이해 친구와 카페 도장깨기 하러 다니던 여름 어느날 커피도 초코렛도 정말 맛있었던 카페 이날 분명 아이도 같이 갔었는데... 얼마뒤 다시 갔을때 초등학생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다고 입장거부ㅠㅠ 노키즈존이 생기는것은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씁쓸한것은 어쩔수가 없다. 카페같은곳을 갈때 항상 맘충소리 들을까봐 마음 졸이면서 아이가 조금만 소리를 크게 내도 조용이 하라고 하는데 그것도 사실 아이한테는 미안하다 어느게 정답인건지 잘 모르겠다..ㅠㅠ 아무튼 이렇게 또 맛있는 카페 하나를 잃었다...(또륵) 2021. 3. 23.
[사진] 가을의 시작점에서 작년 초가을 가을의 시작점에서 어느날 문득 나뭇잎이 빨갛게 변하고 있는걸 보고 아, 벌써 가을이구나 하며 찍은 사진. 파란하늘과 초록잎 그리고 빨갛게 물든 단풍이 여름과 가을의 경계인것같아 너무 이뻐보였던 어느날. 2021. 3. 15.
[사진] 구름도 이쁜 어느날 저녁하늘 색감, 구름, 달, 불빛 모든게 내 취향을 저격했던 하늘 같은 퇴근길이지만 유독 이뻣던날 그림으로 그리기도 좋을것 같지만 저런 불빛을 그려본적이 없어서... 조금 연습은 해봐야겠다. 2021. 3. 14.
[사진] 노을이 너무 붉은 어느날 노을이 너무 빨개서 종말이 오는 줄 알았다 하늘이 활활 불타는 중 구름이 좀만 적었어도 그림으로 그려볼 텐데 내 솜씨로는 조금 어려운 것 같아서 포기 좀 더 실력이 늘면 도전해보자 2021. 3. 9.
[사진] 구름한점 몽글몽글 구름 한점이 너무 귀여웠던 날 파란 하늘에 구름한점. 2021. 3. 8.
[사진]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내가 제일 좋아했던 단골집 이제는 못가는곳 코로나 때문이 아니고 없어져서 못감 ╯︿╰ 2021. 3. 7.
[사진] 붉은 단풍이 가득한 길 울애기 두 돌 가을 어린이집 앞에 수북하게 쌓여있는 단풍이 너무 이뻐서 한 장. 새빨간 단풍이 꼭 장미꽃잎 같기도 하다. 2021. 3. 7.
[사진] 딸기 파운드 케이크 친구네집 근처에 브런치카페에서 파는 딸기파운드케이크 정말 맛있었지. 카페 가서 놀았던게 억만년전...😂 2021. 3. 6.
[사진] 제주도 애월의 푸른바다와 뭉개구름 우리애기 아직 아장아장 걸을때, 코로나가 오기도 전 마스크 안쓰고 돌아다니던 때, 애월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펜션에서 2박3일동안 봤던 초봄의 바다 딱 이맘때였는데... 그립다. 2021. 3. 6.
[사진] 퇴근길 보라빛 하늘 퇴근길 언젠가 버스정류장에서 찍었던 사진. 사실 저정도 보라빛은 아니였지만 살짝 보정했는데 완전 보라빛이 되버렸다. 지나가는 비행기가 꼭 별이 떨어지는것 같아서 뭔가 이쁘다. 귀여운 달도 마음에 들고. 여러가지로 마음에 드는게 많아서 한동안 카카오톡 배경으로 걸어두었고 그림으로도 그렸던 사진. 2021.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