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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기/손그림

수채화로 따뜻한 커피 한 잔 그리기

by 온새Me 2021. 2. 16.
초간단 수채화로 커피 한 잔의 여유

 

오늘은 정말로 간단하게 그리는 따뜻한 커피 한 잔 들고 왔습니다.

커피를 그리다 보니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셔본 게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더라고요.

 

수채화로 커피 한 잔을 그리면서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얼른 코로나가 잠잠해져 카페에 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커피 그려볼게요!

 

 


 

진한 갈색으로 커피를 그려줍니다.

붉은색 잔을 그릴 것이기 때문에 위쪽에 붉은색으로 조금 칠해주었습니다.

 

 

붉은색으로 잔을 그려줍니다.

커피와 잔 사이에 공간을 아주 조금 띄어주었습니다.

 

 

그 위에 물 농도를 조절해 연하게 칠해주었습니다.

같은 붉은색이지만 농도 조절만으로 연한 분홍색으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컵 아래 그림자를 그려주었습니다.

그림자는 붉은색, 갈색, 푸른색을 섞어서 표현해주었습니다.

그림자라고 모두 회색은 아니고 물건에 따라 색을 조금 입혀주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붉은 컵이기 때문에 붉은빛이 나도록 그림자에도 붉은색을 주었습니다.

 

 

뜨거운 커피 느낌이 나게 김이 모락모락 나는 표시도 해주고

화이트(티타늄) 물감으로 포인트도 칠해주었습니다.

 

 

컵 위쪽을 그렸던 연한 붉은색으로 손잡이를 먼저 그려줍니다.

 

 

그위에 다시 진한 색으로 덧그려줍니다.

이때 전부 다 진하게 칠해주면 안 되고 진한 부분 와 연한 부분을 생각하면서 그려줘야 하는데

저는 위에 보이는 부분을 진하게, 안쪽을 연하게 표현해주었습니다.

 

 

붉은색에 파란색을 조금 섞어 자줏빛을 만들어 컵에 명암을 주면 완성입니다.

 

 


 

 

사실 이 아래 캘리그라피로 글도 썼는데 그건 망쳤기 때문에 여기에선 생략해버렸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래서 저렇게 종이에 공간이 많이 남아버렸네요.

 

역시 아직 창작으로 그리는 건 많이 아쉽네요.

요즘 들어 학원을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부쩍 들고는 합니다.

 

 

오늘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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